| 1억5천만원짜리 유리 공예품... |
| camkoreaㅣ view 10,001 ㅣ 201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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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작가가 유리로 만든 공예품인데 엄청난 가격이네요^^;;;
역동적인 말의 포즈를 아주 잘 잡아내서 가공했네요...
램프워킹 기법이겠죠?
[유리가공 기술의 종류]
블로잉(Blowing)
원심력을 이용하여 쇠파이프 막대봉 끝에 녹혀 묻혀진 유리를 사람의 입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고대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기법으로 보통 작업실에서는 1250도~1500도의 용해되어 있는 유리를 사용합니다.
플리블로잉과 몰드블로잉 기법이 있으며 블로잉에 사용되는 유리는 소다석회 유리와 납유리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용으로 화병이나 접시 기타 공예품으로도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작업과정은 유리 불어말기->형태만들기->펀티하기->덧붙이기->자르기->서냉하기(식히기) 순입니다.
캐스팅(Casting)
형틀(Mould)를 이용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형태와 질감, 색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때 쓰이는 형틀은 보통 내화 석고몰드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석고와 규석의 혼합물입니다. 가마의 성형온도는 보통 800도~900도 입니다.
작업과정은 원형->형틀->유리주입->소성->서냉 순입니다.
램프워킹(Lampworking)
버너워킹, 토치워킹, 후레임워킹 등으로 불려지기도 하며, 중세 연금술사들이나 집시들에게서 유래된 기법입니다.
가스와 산소를 혼합하는 토치를 사용하며 작업에 필요한 온도는 1250도 내외이고 이때 사용되는 유리는 보어 실리케이트 성분의 파이렉스 유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유리 인형이나 유리소품 등을 제작하는 기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샌드 블라스트(Sand Blast)
샌드 블라스트는 19세기 미국에서 개발된 기법으로 압축한 공기에 의해 경질의 미세한 모래(금강사 등)를 유리표면에 쏘아주어 깍아내거나 조각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다양한 색유리 또는 채색법을 사용하여 고딕시대의 전성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가지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특히 빛의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기법으로 대표적인 사례는 종교 건축물의 교회나 성당 등의 외벽창호에 많이 이용되며 각종 건축물은 물론, 실내조형물의 응용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업과정은 초기디자인->도안->유리재단->연마->케임작업->납땜 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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